대사장애-가까운 매장에 방문 하시겠습니까?

Metabolictyping.com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새로운 식생활 트렌드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다이어트 논쟁’은 끝났다”, “다이어트 전쟁은 끝났다”고 말하고 있죠. 이제 우리가 선택해야 할 유일한 식단은 자신의 신진대사 유형에 맞는 식단이라고 합니다.

신진대사 증후군 / 신진 대사 장애 마케팅이 시작되었습니까?

이전 게시물에서는 신진대사 증후군을 유발하는 요인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혈당, 고콜레스테롤 수치, 뱃살 등 심장병과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들의 집합을 말합니다. 복부 비만, 고혈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는 사례가 위험할 정도로 높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증가 추세는 건강을 위협하는 제2형 당뇨병의 증가세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 트렌드 조사기관인 Lempert Report에 따르면, 대사 증후군은 내년에 건강 키워드가 될 전망입니다. 일시적으로 대사 증후군이 관심을 끌게 되면 식이요법과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마트에 진열되는 브랜드와 상점 자체에서 배포하는 정보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사 증후군과 관련 질환을 둘러싼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 광고주들도 여기에 관심을 갖게 된 듯 보입니다. 식품 회사들은 과거의 “다이어트”, “저지방”, “저탄수화물” 중심적 사고에서 탈피하여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중점을 둔 광범위한 솔루션을 포함, 현대적인 건강한 식생활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식료품점, 여러분의 건강

식료품점에서 건강 정보를 얼마나 얻겠느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건강 식품에 대한 더 좋고 저렴한 옵션, 보다 효과적인 건강 및 영양 정보 및 지침 등을 동네 식료품점에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쇼핑객 중심 마케팅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Catalina Marketing은 최근 식료품점에서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구매 습관과 행동에 대한 소비자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본인이 이용한 슈퍼마켓이 특정 건강 문제의 위험을 관리하거나 줄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36%의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38%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식료품들이 본인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고,  매장 직원이 영양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25%로 훨씬 적었습니다. 이 연구는 또한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원한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더 건강한 식품들, 저렴한 가격, 건강한 식단을 짤 수 있도록 도움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이런 면에서 도움을 받고자 하지만 본인들이 이용하는 마트는 그런 면에서 지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Food Marketing Institute (FMI)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에도 슈퍼마켓은 2009년과 마찬가지로 소비자의 56%가 식료품 구입을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장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전체 유통채널 중에서 슈퍼마켓의 점유율이 하락하지 않은 것은 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FMI의 Leslie G. Sarasin CEO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 밖에서 사먹는 음식보다 더 건강하다고 믿는다며, “소비자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더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슈퍼마켓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퍼마켓이 우리가 먹는 음식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매장 운영인은 단순히 선반에 제품을 채워 넣는 것으로 책임을 다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매일 사람들이 당면하는 건강 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해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까요?

근처 수퍼마켓들이 도움이 됩니까?

우리는 주로 집 근처 식료품점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기 때문에 식습관에서 식료품점이 미치는 역할을 과소평가할 수 없습니다. 식료품점들은 최근 관심을 끄는 건강 이슈들과 관련이 있는 식료품들을 구비해 놓습니다.건강과 식단에 대한 새로운 사고 방식을 고려하면,특정 건강 문제보다 대사 증후군 및 전반적인 건강에 중점을 둔 식료품 광고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공중 보건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나선 매장들도 있습니다. 특히,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에 접근할 수 없는 ‘식품 사막’에 살고 있는 소외된 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곳도 있습니다. 뉴욕의 그린 카트 프로그램, FRESH(건강 식품 소매 확대) 프로그램, 로스앤젤레스의 ‘건강하고 책임 있는 식료품점 연합’ 등은 식품 사막에 사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식품과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입니다.지난 주 Shop N Save는 “당뇨병과 함께 건강하게 살기”라는 제목으로 포괄적 자연식품 전문점 건강 및 웰빙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당뇨병 인식 제고에 집중하는 한 달 동안, 이 프로그램은 교육 및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증가하는 당뇨병 진단 사례를 줄이기 위한 영양 정보를 제공합니다.

소비자 트렌드 조사기관인 Lemport Report는 식료품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신진대사 건강 이야기”를 전하는 이외에도 마트에서 신진대사 건강 관련 수업을 제공하고, 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심지어 “식료품 코너 별로 대사 영양 매장 투어”를 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활동이 실제로 진행된다면, 지역 식료품점들은 대사 증후군 및 관련 질병을 집중적으로 해결하는 가상의 건강 센터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 타이핑(metabolic typing)이란 무엇입니까?

개인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것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식단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것을 신진대사 타이핑이라고 부릅니다. 수년 전에 등장한 이것은 개인의 근본적 신진대사에 맞추어 건강에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되어 왔습니다. 이 같은 개인별 식이 처방은 신진대사의 여러 측면에서 균형을 유지하여 기운을 내고, 체중을 줄이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대체 의학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신진대사 장애에 관한 우려가 나오면서 신진대사 타이핑은 점점 더 많은 대중적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진대사 타이핑은 동일한 식단이라고 해도 사람들마다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다를 수 있다는 개념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점은 직접 경험으로 겪어본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옆에 동료는 활력을 느끼는 반면 나는 되려 힘이 빠지는 경험처럼 말이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음식으로만 식단을 만들어서 먹으면 신진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건강과 웰빙에도 도움이 됩니다.

William Wolcott이 저서 “The Metabolic Typing Diet”에서 처음 구분했던 대사 유형은 세 그룹으로 나뉩니다. 단백질 유형은 식욕이 강한 사람들입니다. 음식을 자주 떠올리고 기름지고 짠 음식에 대한 욕구가 큽니다. 단 음식을 먹으면 그러한 욕구가 심해질 수 있고, 음식에 대해 만족감을 얻기란 언제나 어렵습니다. 탄수화물 유형은 식욕이 덜하고 샐러드와 채소를 좋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식사를 건너 뛰거나 금식을 잘 견딥니다. 혼합 유형은 앞서 설명했던 두 개 유형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알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 및 식품간 조합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백질 유형은 단백질과 지방은 많이, 탄수화물은 적게 먹는 것이 좋고, 탄수화물 유형은 탄수화물을 늘리고 지방과 단백질 섭취는 줄이는 것이죠.

신진대사 타이핑이 다시 주목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와는 별도로 신진대사 장애를 예방하고 대사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한 식이 지침들은 일반적으로 운동과 체중 조절의 조합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탄수화물은 적당량, 복합 탄수화물, 섬유질과 건강한 지방은 늘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Metabolictyping.com에서 신진대사 타이핑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상세 내용을 볼 수 있음.)

대사 증후군 연구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세요. 신진대사 증후군은 올해의 증후군으로 꼽힐수도 있고, 대사 증후군의 예방법은 연구원과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베리에 함유된 피토케미칼이 대사 증후군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Mary Ann Lila 박사와 Plant Institute의 연구 및 다이어트에 블루베리의 영양 성분이 미치는 중요한 영향에 대한 내용도 제공됩니다.